탑 순위20 구매평 많은 산타열차 상품 목록보기

오늘 새벽 시작한 여행이 저물어갑니다. 가족과 첫 기차여행이었는데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아들이 기차여행을 꼭 하고싶다고해서 예약했는데 하루안에 강원도와 경상도를 다녀오는 일정이라 피곤할 것 같기도 하고 은근히 걱정했지만 바로 다른 상품을 검색할 정도로 기차여행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색적인 기차를 타고 오지 자연의 풍광을 편안하게 감상하는 시간~ 좌석도 종류별로 다른 구성으로 마련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추억 만들고 서울로 가는 ktx를 탔습니다~ 강추합니다~ 겨울에 다시 타서 설경을 감상하고 싶네요~

좀 기다려서 확정은 받았지만 다 좋았어요! 편리했고 분위기도 좋았고 초반에 핸드폰도 놓고 내렸다가 다시 찾았는데 코레일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고, 정동진에서 전화로 토요일에 문의 드렸는데 답변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기분 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차 진짜 원없이 탔네요 ? 조금 일정이 피곤했는데. 기차 좀 덜타고 여유있는 일정도 있으면 꼭 또 가보고 싶어요! 정말 좋았어요 ?

너무 좋았어요. KTX로 이동해서 정동진 내리니 바로 바다가 보여요. 레일바이크 타보고 KTX 내린 곳에서 다시 다른 기차 타고 이동. 여러종류의 기차를 타며 이동했는데 같은 종류 기차라도 갈 때, 올 때 타는 기차 실내가 다 달라요. 하루종일 기차 원없이 타보고 친구들과 수다도 많이 떨었지만 혼자 가도 괜찮아요. 설명문에는 몇시 집결이라고 되어 있지만 어디 모여서 다같이 기다리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기차시간 안 늦게 와서 타면 되요. 승차권은 여행날 며칠전에 미리 보내주시니까... 다만 기차 갈아타는 중간중간 1시간 반 정도 시간 있길래 경치도 보고 식사도 하면 되겠다 싶었지만 밥집 찾다 식사하면 시간 다 가서 빠듯했어요. 그래도 경상도까지 내려가서 원래 가려던 식당들이 다 마뜩찮아 우연히 눈꽃이라는 식당에 들어가 버섯두부전골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미리 식당 찾아보고 갈 수도 있고 길가다 꽂히는 식당에 갈 수도 있고 그런게 여행의 묘미죠. 담에 또 가고 싶은 여행이었어요. 특히 정동진.. 기차 내리니 바로 바다 옆~!! 바다 생각나면 또 갈 듯

협곡열차 너무 옛날기차에요 ㅎㅎ 코스도 그닥

마음 상해서 코레일 기차여행 못갈거 같아요. 사고(뇌진탕)로 몸이 아파서 취소했는데 저는 분명 8월31일 저녁 8시에 톡톡문의했는데 여행사에서는 9월1일자로 처리 해서 환불금액이 80프로에서 50프로로 변경 되어서 처리 되었네요. 어디에도 상담시간에만 취소해야한다는 고지가 없는데 당연히 전일 소급처리해서 환불처리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부당한 처리라서 속상하네요

즐거운 여행이였어요